SK하이닉스의 언더독 스토리를 담은 신간 도서 '슈퍼 모멘텀'이 26일 출간됐다.
언더독 스토리는 만년 2위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최근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기술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으로 글로벌 D램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을 차지하기까지 지난 20년의 과정을 담아냈다. 2025년 이뤄낸 성과가 단순한 '운'이 아니라 기술에 대한 집념과 전략적 결정이 만든 슈퍼 모멘텀임을 전한다.
저자인 플랫폼9와3/4은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전략, 위기관리, CEO 브랜딩을 컨설팅 그룹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C레벨 주요 임원들, HBM 초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전·현직 엔지니어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저자는 "언더독이었던 하이닉스가 실패를 감내하는 문화와 과감한 리더십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판을 바꾼 피, 땀, 칩의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책은 '최태원 노트'를 전하며 최 회장이 2021년 엔비디아 본사 엔데버에서 젠슨 황 CEO를 처음 만나 AI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장면부터 반도체 업계의 '따거(형팀)'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조언을 듣는 에피소드 등이 담겨있다.
최 회장은 "HBM의 성공은 AI 산업이 성장하는 방향 앞에 서 있었던 이들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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