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5000선 재돌파…코스닥은 4년 만에 '천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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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26일 또다시 50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은 장중 1000포인트를 넘기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이 1000포인트를 웃돈 것은 4년 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07포인트(0.36%) 오른 5008.14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47포인트(0.15%) 오른 4997.54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상승 탄력 둔화에도 불구하고 순환매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코스피 고점 통과 이후 단기 조정 국면으로 진입하면 내수주의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6포인트(0.58%) 내린 4만9098.7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2.26포인트(0.03%) 오른 6915.61, 나스닥종합지수는 65.22포인트(0.28%) 오른 2만3501.24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8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96억원, 194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2.63%),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5%), 두산에너빌리티(0.21%) 등이 상승 중이고 SK하이닉스(-2.74%), 현대차(-0.59%), HD현대중공업(-1.75%), 기아(-1.01%), SK스퀘어(-1.23%)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38%), 제약(0.84%), 화학(0.58%), IT 서비스(0.54%), 기계장비(0.17%) 등이 오름세고 증권(-2.64%), 부동산(-0.43%) 등이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9포인트(1.07%) 오른 1004.52다. 지수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9.97포인트(1.00%) 오른 1003.90에 거래를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1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코스닥이 장중 '1000스닥'을 넘긴 것은 2022년 1월6일(1003.01) 이후 약 4년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4억원, 63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82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16%), 에코프로비엠(4.42%), 에코프로(2.83%), 에이비엘바이오(7.32%), 레인보우로보틱스(4.08%), 삼천당제약(1.53%), HLB(5.41%), 코오롱티슈진(4.81%), 리가켐바이오(5.67%), 펩트론(3.35%)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63%), 제약(3.27%), 기계장비(0.72%), 일반서비스(2.63%) 등이 오름세고 금속(-0.06%) 등이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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