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방일 마치고 귀국행…한·일 '셔틀 외교' 완전 정착

  • 다카이치 총리 정상회담서 과거사 문제 논의 진전

  • 청와대 "양국 관계 새로운 60년 준비하는 출발점"

한일 정상회담 등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일 정상회담 등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4일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1박 2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은 14일 오후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13일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민생·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넘어 과거사 문제에도 진전을 이뤄냈다.
 
양국 정상은 이틀간 총 5차례 만나며 상호 신뢰도 다졌다. 정상회담 후 이어진 환담과 만찬에서 양 정상이 드럼을 합주하거나 서로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들을 주고받았다.
 
순방 이틀차인 14일에는 양국의 과거 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 대통령은 마지막 방일 일정으로 간사이 지역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와대는 이번 방일 성과에 대해 한·일 '셔틀 외교'의 완전한 정착을 꼽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올해는 지난 60년의 한·일 관계를 돌아보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정상 간 진솔한 대화가 각급에서 다양한 소통으로 이어져 한·일 간 협력이 확대되고 공고화될 수 있도록 계속해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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