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기술보증기금,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소부장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충남형 기업 맞춤 지원사업(BRIDGE-UP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난 7일 김태흠 지사 주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확정한 ‘소부장 산업 전략적 육성’의 후속 조치다. 도정 최초의 정책자금 연계형 R&D 지원사업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RIDGE-UP 프로그램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금융·기술·연구개발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종합 지원 모델이다. 기술 개발 이후 자금 조달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장 단절’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은 3단계 성장 트랙으로 운영된다.
1단계(Pre-R&D)에서는 기술보증기금이 기술력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에 기업당 1억 원 규모 보증을 제공하고, 충남도는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2단계(R&D)에서는 충남테크노파크가 보증 지원 기업 중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1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Post-R&D)에서는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의 추가 보증을 지원해 기술 성과의 사업화와 매출 창출을 뒷받침한다.
지원 대상 산업은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그린바이오·배터리·탄소중립 등 6대 산업군이다. 관련 공고는 오는 19일 게시되며, 2월 12일까지 기술보증기금 누리집(충남형 BRIDGE-UP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소부장 및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해 △주력산업 개편 연계 기업 지원(62억4000만 원) △전문·으뜸기업 지정 확대 △기술이전 사업화(200억 원) △전용 펀드(100억 원) △특화단지 추가 지정 △인증·평가·실증 인프라 확충(21개→29개)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3229명) 등 R&D·사업화·자금·인력·기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전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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