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국빈 방문 중 상하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의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역사적으로 바른 편에 서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은 (맞는 이야기)”라며 “특별히 반응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가 일각에서 해당 발언을 두고 중국 측이 압박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선을 그은 셈이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은 사담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자리”라며 “공개 석상에서 하는 발언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저 역시 제 할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통령은 “우리는 일본과의 관계도 중국과의 관계만큼 중요하다”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인 저는 대한민국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필요한 부분에서는 타협하고 조정해 나가는 것이 국가 간 관계”라며 “그 점을 직접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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