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봉권 띠지 분실 의혹 및 쿠팡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중인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6일 대검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팀은 지난 2일 대검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이후 어제(5일)와 이날도 대검 감찰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해 10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해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의 업무용 PC, 검찰 내부망 메신저, 대화 로그 기록 등을 확보했다. 특검팀은 이들이 확보한 업무용 PC 전산 자료 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특검팀은 대검 정보통신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서울남부지검 수사관의 돈다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관련한 서울남부지검의 메신저 내역 등을 확보한 바 있다.
한편 특검팀은 지난달 6일 출범 후 '관봉권 띠지 의혹'과 '쿠팡 의혹'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수사 중이다.
관봉권 띠지 의혹은 서울남부지검이 2024년 12월 17일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에서 5000만원 상당의 한국은행 관봉권을 압수했는데 이후 현금을 제외하고 돈다발을 묶었던 띠지, 비닐포장, 스티커가 유실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불거졌다.
또 쿠팡 관련해선 지난 2023년 5월 쿠팡 자회사 CFS 일용직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의혹 사건(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과 이 사건 관련 인천지검 부천지청 수사 과정에서의 외압 의혹(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을 들여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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