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인천 송도 유명 삼계탕집에서 닭똥을 먹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삼계탕을 주문해 식사하던 중 닭똥집이 있어 한 입 베어먹는 순간 똥 냄새와 똥 맛을 느꼈다"며 "토할 뻔하고 당황해 직원을 불렀는데 '닭 변을 제거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자주 있는 일인 듯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의 진솔한 사과를 원했으나 이후 주방장이 전화로 '사장님은 연락이 안 되고 전화를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며 "인천 송도에서 가장 유명한 삼계탕집인데 사과도 안 해 너무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닭똥'이 아니라 사람으로 치면 위(胃)에 해당하는 근위가 제거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저희가 아닌 납품업체 측 책임으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음식점 측은 "납품업체 측에 근위를 제거하지 않은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할 것"이라며 "절차상 시간이 걸렸을 뿐 손님에게 사과하지 않으려고 피한 적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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