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證 "클래시스, 브라질 매출 회복·계단식 성장 지속…목표주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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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래시스]

LS증권은 6일 클래시스에 대해 이익 성장 가시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원으로 7.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올해 클래시스는 브라질 매출 회복과 함께 미국, 유럽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면서 계단식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상화와 수익성 개선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S증권은 클래시스의 지난해 4분기 추정 매출을 957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1%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광고선전비 감소, 브라질 대손충당금 환입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포인트 증가한 53% 달성을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브라질 매출은 지난해 10월24일 유통 파트너사 인수를 결정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월 매출 기준 정상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4분기 상품을 론칭해 진출 1년차인 미국 볼뉴머는 2025년 연간 판매량 가이던스 300대를 초과하며, 4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성장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하반기 시작된 유럽 MPT, 볼뉴머 판매도 전분기 대비 성장이 지속되면서, 2025년 연간 미국, 유럽 합산 판매대수는 800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의 2026년 예상 매출은 4551억원, 영업이익 24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4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질 매출은 2024년 약 470억원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한 상황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볼뉴머와 MPT 매출 본격화로 미국, 유럽 매출이 각각 83%, 92%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태국, 일본 등 기존 아시아 국가의 매출 고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브라질 유통법인 인수가 완료되는 시점에는 ① 당사 장비 매출 인식 기준이 기존 도매가에서 최종 공급가로 연결 매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되고 ② 현지 법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연결 기준 마진율은 하락이 예상된다"며 "다만, 브라질 유통사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는 예상 연결 영업이익측면에서 부정적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브라질 매출 성장이 예상을 상회할 경우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추가적인 이익 성장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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