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들, 미장 대신 국장 투자 마케팅…당국 눈치보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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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들, 미장 대신 국장 투자 마케팅…당국 눈치보기?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해외주식 마케팅을 전면 중단한 증권사들이 이번엔 국내주식 투자유치 경쟁에 나서
-우리투자증권·iM증권을 시작으로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도 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
-반면 해외주식 관련 이벤트는 빠르게 자취를 감춰. 메리츠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들도 진행 중이던 이벤트 조기 종료. 예정됐던 이벤트들은 전면 취소.
-표면상으로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하지만, 시장에선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
-해외주식 영업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세웠던 일부 증권사들은 금융당국을 의식해 방향을 상당 부분 수정하기도
-해외마케팅 중단 조치의 실효성에 대해선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나옴.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순매수 규모는 여전히 높은 수준.

◆주요 리포트
▷베네수엘라 공격, 유가보다 금을 주목 [상상인증권]
-1월 3일, 미국은 베네수엘라 수도를 공습하여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 정권 교체 전까지 직접 통치할 것을 선언했으며, 불응 시 2차 공격 가능성도 시사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흐름. 미국의 군사 행보는 1990~2000년대 초반의 강력한 직접 개입 모습으로 회귀하는 양상을 보임.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의 석유 매장량을 보유, 2025년 11월 기준 일일 96만 배럴(b/d)을 생산하는 산유국. 생산량 중 절반 가량을 중국에 수출
-통상 산유국에 대한 군사 공격은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나, 이번 공격 이후 시장 개장 직후의 유가는 오히려 소폭 하락세
-미국의 목적이 석유 수출 통제가 아닌 정권 교체에 있다는 점과, 향후 미국 주도의 석유 산업 재건을 통한 공급 확대 가능성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
-작년부터 OPEC+의 증산 기조가 본격화된 가운데, 실질적인 공급 차질이 나타나지 않는 한 유가의 하향 추세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은 환경
-상상인증권은 2026년 평균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58달러로 유지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인해 원자재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유가보다 금 가격이라는 판단
-원유 시장의 공급 차질 가능성은 낮으나, 추가 군사 활동 및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된 점은 명백하기 때문
-미국의 2차 공격 등 아직 남아있는 불확실성과, 중국의 대응이 대만 침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은 중장기적인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전면전으로 약 100만b/d 수준의 이라크 원유 생산 차질이 발생했으나, 90일간의 유가 상승은 +6.1% 수준으로 제한된 반면 금 가격은 같은 기간 +7.6% 상승하여 유가 상승 폭을 상회한 사례가 있음
-전장이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되지 않는 한 금번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이후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장 마감 후(5일) 주요공시
▷컴투스, 자기주식 64만6442주(581억원 규모) 소각 결정
▷유한양행, 자사주 32만836주(362억원 규모) 소각 결정
▷삼보모터스, 45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미래산업,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40만3095주 발행
▷서진오토모티브, 8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포스코퓨처엠, 2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광무, 대진첨단소재 주식 296만6000주 취득 결정
▷HLB이노베이션, 24억원 규모 전환청구권 행사
▷에이비프로바이오, 10대 1 무상감자 결정

◆펀드 동향(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555억원
▷해외 주식형: -64억원

◆오늘(6일) 주요일정
▷CES 2026(~9일)
▷한국: 12월 외환보유고
▷글로벌: 12월 마킷서비스업 PMI(확정치)
▷독일: 12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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