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선 8기 경기도정에 대해 도민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운영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긍정 평가 가운데 ‘잘하는 편이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많았고,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도 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23%로 나타나, 긍정과 부정 간 격차는 25%포인트에 달했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가 뚜렷해 자신의 정치 이념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 중 49%가 김 지사의 도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 평가는 24%에 그쳤다. 중도층에서도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을 크게 웃돈 것이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51%가 김 지사의 도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여성 응답자 역시 44%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남녀 모두에서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특히 40대와 60대는 각각 54%로 가장 높은 긍정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70세 이상은 48%, 50대는 47%, 30대는 43%, 18~29세는 38%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8~29세(17%)와 70세 이상(19%)을 제외한 대부분 연령대에서 20%대 수준에 머물렀다.
직업별로도 전 직군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농림어업 종사자와 화이트칼라 직군의 긍정 평가 비율은 각각 52%로 가장 높았다. 학생의 경우 부정 평가 비율이 1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임기 후반부에도 도민 전반에서 긍정 평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면접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1.8%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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