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2026년을 ‘실행과 결과로 증명하는 해’로 규정하며, BBQ 신(新)경영을 선언했다.
윤홍근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계획에 머무는 해가 아니라 실행과 성과로 답해야 하는 해”라며 “자강불식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를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한 해로 진단했다. 다만 BBQ는 외형 확대보다 품질과 운영, 현장 안정성을 우선하는 전략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며 위기 국면에서도 원칙 중심의 경영 기조를 강조했다.
이 같은 평가를 바탕으로 윤 회장은 올해를 ‘의지와 계획’이 아닌 ‘실행과 성과’로 증명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모든 전략이 실제 행동과 결과로 이어져야 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정착돼야 한다는 것이다.
경영 혁신의 핵심으로는 AI와 데이터 기반 운영을 제시했다. 윤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BBQ의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경험을, 가맹점주에게는 예측 가능한 운영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SAP 시스템 역시 데이터 기반 경영의 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업·마케팅·운영·물류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국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과 관련해서는 속도보다 완성도를 강조했다.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고, K-컬처를 넘어 ‘K-BBQ’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윤 회장은 “맛의 재현성, 위생과 품질, 신뢰가 곧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회장은 “BBQ는 지난 30년간 위기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온 DNA를 가진 기업”이라며 “창사 31주년을 맞은 올해, 전 임직원과 패밀리가 한마음으로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는 행동 철학을 실천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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