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8일 쿠쿠홀딩스에 대해 배당확대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쿠쿠홀딩스의 올해 주당배당금은 1400원(배당수익률 4.6%)으로 예상되며 배당 관련 세제 혜택이 기대된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승인했다”며 “감액 규모는 1892억원(2024년 배당금 373억원)이며 비과세 배당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과거 배당성향을 고려하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 충족 가능성도 높다”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 통과 시 보유 자사주 6.1% 소각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쿠홀딩스의 올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82억원, 382억원으로 추정되며 전년동기 대비 12.1%, 3.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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