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식품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19년 연속 획득

  • CEO 주도 아래 소비자 중심경영 실천

  • 고객의 소리 기반 운영체계 구축 고평가

임순철 풀무원식품 CS센터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풀무원식품 관계자들이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임순철 풀무원식품 CS센터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풀무원식품 관계자들이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한 ‘2025년 CCM(소비자중심경영)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식품기업 최초로 19년 연속 CCM 인증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경영 활동 전반이 소비자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풀무원식품은 2007년 첫 인증 이후 재평가마다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2019년 식품기업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재인증으로 풀무원식품은 19년 연속 인증 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평가에서는 최고경영자(CEO) 주도 아래 소비자중심경영이 회사 전반에 뿌리내렸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윤리경영과 상생, 환경·사회·지배구조 투명화(ESG) 활동을 경영 체계 안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고객의 소리(VOC)를 기반으로 한 전사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포상·교육 제도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소비자중심경영의 가치를 기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제도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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