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귀여운 몬스터와 대형 트리가 가득"
크리스마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요즘은 가는 곳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념한 장식을 볼 수 있죠.
특히 시몬스가 운영하는 경기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가족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은 곳입니다. 시몬스 테라스는 규모가 4736㎡(1433평)에 달하는데, 매해 연말 커다란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곳곳을 꾸밉니다.
올해는 '파티'를 주제로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테라스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잔디 정원엔 화려한 색상의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크고 작은 트리 총 6개가 놓여 있습니다. 메인 트리 높이는 8m에 달한다고 하네요.
중정에선 파티가 한창입니다.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커다란 피지가 두 팔을 벌려 고객을 맞이합니다. 트리로 변신한 버보와 포포, 곳곳의 반짝이는 조명이 신나는 파티 무드를 전합니다.
파티에 음악이 빠질 수 없죠. 시몬스 테라스 2층에 있는 바스킷볼 코트에선 콘서트를 엽니다. 제가 간 날은 래퍼 딘딘의 공연이 있었는데 열기가 상당했습니다. 남은 일정을 살펴보니 20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24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이 열립니다. 20일 오후 6시엔 가수 요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4시에는 소프라노 심규연·바리톤 박상민 공연이 예정돼 있네요.
외부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크리스마스 무드를 만끽할 수 있죠. 카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선 겨울 시즌 식음료 메뉴와 몬스터 파티 굿즈(팬상품)를 선보입니다. 몬스터 캐릭터를 담은 마카롱과 음료는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시몬스 테라스에선 시몬스 여러 제품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에선 시몬스를 대표하는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제품과 가구 등을, 1층 N32 스튜디오 테라스에선 시몬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이자 멀티 브랜드인 'N32' 제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매트리스 랩'에선 시몬스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열립니다. 늦지 않게 방문해 보세요.
_시몬스 테라스 '2025 크리스마스 트리·일루미네이션',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 1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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