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HL클레무브, HL로보틱스, 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사가 그룹 단위 통합 부스를 구성해 '인텔리전스 인 액션'이라는 슬로건 아래 로봇, AI, 모빌리티 등 'HL(Higher Life)'의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중심은 다양한 로봇이다. HL만도 '로봇 관절 액추에이터', HL로보틱스 '캐리(CARRIE)', HL디앤아이한라 '디봇픽스(DivotFiX)' 등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산업 서비스 로봇이 총출동한다.
HL만도는 CES 기간 중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을 초청해 로봇 신사업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60여년간 닦아온 자동차 부품 기술, 소프트웨어 역량,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활용해 로봇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와 구체적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의 디봇픽스는 골프장 디봇 수리 로봇으로 HL만도와 대동로보틱스가 함께 만들었다. 건설 분야를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HL디앤아이한라의 의지가 담긴 신제품이다.
HL그룹 4개사는 CES에서 총 5개 제품으로 CES 혁신상도 수상했다.
HL그룹 CES TFT는 "그룹 단위 CES 참가는 처음"이라며 "'인텔리전스 인 액션' 슬로건을 내걸고 HL그룹이 나아가는 로봇의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