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태평양도서국 정상·외교장관들과 협력 방안 논의

  • 오늘 오전 총 15개 PIF 회원국 정상 등 접견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PIF) 회원국 정상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제6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일행을 접견한다.

이날 접견에는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바누아투,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뉴칼레도니아, 프렌치 폴리네시아 등 총 15개 PIF 회원국 정상, 장차관 등과 PIF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전날 '태평양의 회복력, 평화, 번영을 위한 파트너십'이란 주제로 개최된 회의에서는 한·태평양도서국 간 개발 협력, 기후 변화, 해양·수산, 인적 교류 등 실질 협력과 지역 정세·글로벌 협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같은 날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외교장관과 양자 회담을 진행하고, 호주, 뉴질랜드 참석자와도 각각 약식 회담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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