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8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한 주한독일대사관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의 주요 연구 영역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BMW 그룹 코리아의 국내 투자 및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어 센터 내 최신 연구개발 시설과 다양한 시험 설비 등을 함께 살펴봤다.
이날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에는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데니스 블로흐 주한독일대사관 경제 참사관 등 3명의 주한독일대사관 인사가 방문했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는 △안드레아스 스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본부장 △세바스찬 펠서 BMW 그룹 구매 한국 총괄 본부장 △토비아스 라쉬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상품개발 및 테스팅 팀장 △줄리안 클라우스 BMW 그룹 테크 오피스 코리아 팀장이 참석해 일행을 맞았다.
한편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4월 개관한 연구개발 시설로 기존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자리했던 시설을 대지면적 5296㎡에 연면적 2813㎡ 규모로 확장해 조성했다.
센터 내에는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시험실, 인증 시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랩이 있으며, 국내에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및 제품 개발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국내 기업과 연구시설, 대학 등과 협력해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UI 프로토타입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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