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HMM은 지난달 24일부터 '아름다흠(HMM)' 행사를 진행했다. 아름다흠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HMM의 임직원 물품기부 캠페인이다.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가져와서 기부하기 어려운 물품에 한해서 방문 수거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총 12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HMM은 임직원 기부 물품과 회사에서 마련한 기부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지난 7월에는 영유아의 체온 유지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수면조끼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약 230개의 수면조끼를 만들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희망의집'에 전달했다.
HMM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금액 기부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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