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온, 유상증자 결정에도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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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온]

뉴온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온은 오전 9시 50분 현 전장 대비 266원(29.99%) 상승한 1153원에 거래 중이다.
 
유상증자를 통한 조달 자금이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며 재무 건전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뉴온은 차입금 상환 및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뉴온에 따르면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145억원 중 121억원은 채무 상환에 투입될 계획이다.
 
제3자배정 대상은 회사의 최대주주인 케이피엠테크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리버스파트너스다. 케이피엠테크는 현금 54억원 납입과 기존 차입금 77억원 상계를 통해 1310만주를 배정받는다. 리버스파트너스는 14억원 차입금 상계로 140만주를 배정받는다. 발행 신주는 주권 교부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한편 뉴온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특수목적용 기계 부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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