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에 실린 큐브 위성 12기가 모두 교신에 성공했다.
9일 우주항공청과 업계에 따르면 그간 교신이 확인되지 않았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의 큐브위성 'EEE테스터-1′, 스페이스린텍 '비-1000’, 쿼터니언 '퍼셋(PERSAT)'이 모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달 27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 12기를 싣고 우주로 향했다. 위성 13기 모두 600km 궤도에 안착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2·3차와 달리 부차 임무까지 완수하며 처음으로 ‘완전한 성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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