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시민 한 분 한 분 나눔 공동체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2025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 열어

롯데케미칼㈜과 현대로템㈜ ESG 나눔기업 선정

사랑의 온도탑 앞으로 두 달간 1억원 모금 목표 운영

[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지난 5일 “시민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5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환경·사회·투명(ESG) 나눔 기업 패 전달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는 ESG 나눔 기업 패 전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의왕시]

특히, 롯데케미칼㈜, 현대로템㈜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나눔기업으로 선정돼 시선을 끌었다.
 
김성제 시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을 이어온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도 “사랑의 온도탑은 매년 시민들의 온정으로 채워져 왔다"면서 지속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사진=의왕시]

한편, 의왕시 사랑의 온도탑은 앞으로 두 달간 1억원 모금을 목표로 운영되며, 100만원 기부 시 온도가 1도씩 상승해 100도까지 채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