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지남산돈까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4회째 '사랑의 식사나눔' 진행

사진101번지남산돈까스
[사진=101번지남산돈까스]
한국식 왕돈까스 브랜드 ‘101번지남산돈까스’ 운영사인 ㈜에스엠제이컴퍼니는 지난 26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4년째 이어진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꾸준히 실천했다.

금번 행사는 장애인 독립연대 50여명의 회원들이 101번지남산돈까스를 방문해 특별한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을 배려해 일반 고객은 2층으로 안내하고, 1층 전체를 비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사랑의 식사나눔’ 행사는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와 101번지남산돈까스의 사회공헌사업 MOU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중증장애인 및 자립 준비 참여자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단풍놀이철 남산 산책과 함께 101번지남산돈까스 남산본점에서 직접 조리한 돈까스를 제공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나눈다.

101번지남산돈까스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분들과의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협력을 나누며, 작지만 따뜻한 시간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꾸준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측은 “매번 진심어린 식사와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참여자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1번지남산돈까스는 브랜드 운영 초기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사랑의 식사나눔’ 역시 대표적인 연간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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