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행사는 장애인 독립연대 50여명의 회원들이 101번지남산돈까스를 방문해 특별한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을 배려해 일반 고객은 2층으로 안내하고, 1층 전체를 비워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사랑의 식사나눔’ 행사는 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와 101번지남산돈까스의 사회공헌사업 MOU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나눔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중증장애인 및 자립 준비 참여자들을 매장으로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을 단풍놀이철 남산 산책과 함께 101번지남산돈까스 남산본점에서 직접 조리한 돈까스를 제공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나눈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측은 “매번 진심어린 식사와 세심한 배려를 해주셔서 참여자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01번지남산돈까스는 브랜드 운영 초기부터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사랑의 식사나눔’ 역시 대표적인 연간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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