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KSI 시멘트 부문 12년 연속 1위…지속가능경영 최고 평가

  • 환경·노동·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우수 성과 인정

쌍용CE 이현준 사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사진쌍용CE
쌍용C&E 이현준 사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사진=쌍용C&E]

쌍용C&E가 대한민국 시멘트 산업의 ESG 선도 기업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쌍용C&E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 경영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시멘트 부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시멘트 업종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S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 'ISO 26000'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7대 주제·40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하는 지수로, 올해는 50개 산업·200여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만7000여명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쌍용C&E는 노동과 거버넌스 부문에서 ▲근로조건 개선 및 사회적 보호(49.31점) ▲이사회 책임성 강화(47.16점) ▲근로자의 보건·안전 보장(46.30점) 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 부문에서도 ▲생물 다양성 및 자연 생태계 훼손 방지, 자연 서식지 복원(49.55점)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46.00점) 등 핵심 ESG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현준 쌍용C&E 대표는 "기업의 역할이 더 이상 단순한 이윤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환경과 안전, 복지, 지역사회 공헌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국내 시멘트 산업을 대표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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