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노, '2025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

사진슬레노
[사진=슬레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수소 전문기업 슬레노(Sleno)가 '2025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기술력·재무 건전성·성장성·고용 안정성·사회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소수 기업만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슬레노는 AIoT 기술력을 바탕으로 예지보전 및 수소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슬레노는 자체 개발한 AIoT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현장, 수소충전소 등 대규모 설비의 안전과 운영 효율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데이터 통신 품질(QoS)을 구현함으로써,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스마트 모니터링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슬레노의 AIoT 네트워크 기술은 지난 10월 열린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2025(Taiwan Innotech Expo 2025)'에 출품돼 은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슬레노는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기술개발, 해외수출, 자금 우대 등 맞춤형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신동휘 슬레노 대표는 "사람과 기술이 함께하는 혁신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 가치를 창출하고, AIoT와 수소 기술 융합을 통해 스마트시티 및 친환경 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슬레노는 오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 엑스포(World Hydrogen Expo) 'H2 Meet 2025'를 비롯해 국내 AIoT 전시회에 참가해 AIoT 네트워크, 수소 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등 슬레노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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