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1동 고용노동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고용노동부가 올해 들어 잇단 사망사고가 발생한 SPC삼립에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SPC삼립 김범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시화공장 중대재해와 10월 발생한 생산직 노동자 사망사고의 경위를 점검했다.
SPC삼립 측은 면담에서 지난 5월 시화공장 사고 이후 교대제 개편 등 회사가 취한 조치와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노동부는 사고가 재발한 점을 지적하며 교대제 개편 이후 노동강도와 건강 영향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동부도 이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이날 서울에서 SPC삼립 김범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시화공장 중대재해와 10월 발생한 생산직 노동자 사망사고의 경위를 점검했다.
SPC삼립 측은 면담에서 지난 5월 시화공장 사고 이후 교대제 개편 등 회사가 취한 조치와 개선 계획을 설명했다. 그러나 노동부는 사고가 재발한 점을 지적하며 교대제 개편 이후 노동강도와 건강 영향 등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적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동부도 이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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