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원에 오실 때 꼭 한 번 들러주시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서관 '경기도서관'에서 기다리겠다"고 적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하나의 차원 높은 문화 공간 또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경기도서관이 멋진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된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저도 처가가 수원인데, 처가 갔을 때 도서관에 직접 둘러보고 싶다. 되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며 "개관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많은 기대와 응원 보낸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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