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관계 공무원 등에 감사 서한 전달

  • 경북의 문화와 전통성을 알리는 계기 되어…APEC의 끝은 경북의 새로운 시작

  •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문화관광 활성화 후속 정책 추진 필요

지난달 30일 열린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 장면 사진경상북도의회
지난달 30일 열린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의 날 행사 장면. [사진=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는 박성만 의장이 지난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APEC 경주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경북도청 APEC준비지원단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성만 의장은 서한문을 통해 “짧은 준비 기간에도 열정과 체계적인 협력으로 경상북도의 문화와 전통을 전 세계에 알린 모든 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APEC의 성공은 경북도민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APEC의 종료는 끝이 아니라,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의 시작”이라며 “이번 회의가 남긴 경험과 유산이 경북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축적된 국제 행사 운영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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