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3500억불을 미국에 투자하고 200억불로 상한을 설정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냐는 물음에 "대성공이다. 일본은 그야말로 백지수표를 써서 줬다. 일본하고 비교해보면 우리는 투자 규모 또 분할상환 또 투자처의 결정, 투자수익의 배분, 모든 면에서 아주 성공적인 어려운 현실 속에서 현실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경제의 3불을 제거했다고 생각한다. 불확실성, 또 분리하지 않은 점 불안정성. 마지막으로 외환과 금융시장 안정을 가져왔기 때문에 이런 불확실성, 불리한 점, 불안정성을 제거하는 성공적인 협상이었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이번 출장 중 100조 투자 유치와 관련해 "반도체, 바이오와 같은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것이었기 때문에 두 가지에서 큰 의미." 하나는 우리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 안정화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미래 먹거리와 관련된 산업들, 앞으로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됐다는 측면에서 제 임기를 앞당겨서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게 돼서 도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표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에 대해서는 "긴급 상황에서 긴급 처방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지금 실제로 이와 같은 조치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집값 안정세가 지금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긴급 처방으로서는 적절한 조치였다"며 "좋은 공급이 필요하다. 공급 확대는 키가 경기도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와 같은 좋은 공급을 경기도가 적극 중앙정부와 협조하고, 이와 같은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보완대책도 함께 협조함으로써 효과를 내게끔 만드는 것이 앞으로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면서 제대로 된 도정을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이 급하지, 지금은 (출마에) 신경 쓸 때는 아니다"라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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