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승용차와 RV 등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쏘나타·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기아는 이달 10일까지 집중 할인기간 내 계약하고 당월에 출고한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8월 이전 생산분 한정).
또한, 기아는 11월 한 달 동안 생산월 판매 조건에 더해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한다.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함께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지원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는 총 3000명을 추첨해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을 지급한다. 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빌트인 14인용(1명), LG 코드제로 A5 흡입+물걸레(2명), 쿠첸 브레인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5명),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세차 타월 패키지(10명), 데일리시 제주 나들이 핸드크림(3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 신차 구매자에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3.5% 세율(기존 5%)을 적용받기 위한 최적의 시기를 11월로 안내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로 신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달이 세제 혜택과 더불어 2025 코리아 페스타 할인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자동차 구매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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