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미국에서 맞는다”고 2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별이 된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며 애도한다”고 적었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픔을 끌어안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를 위한 만반의 대비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주기를 맞는 올해도 도청에 도기 옆에 추모기, 입구에는 추모 현수막을 걸고, 홈페이지에 기억공간을 마련했다”며 “추모와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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