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농협은 지난 22일 달성군 유가읍에 있는 (주)아세아텍을 찾아 '농심 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밥심 천심,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 (주)아세아텍 김은수 대표, 대구상공회의소 손경수 달성사업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길 근로자 200여 명에게 즉석에서 조리한 한우 스테이크 도시락과 쌀 음료, 컵 과일 등을 제공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은“대구농협은 앞으로도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널리 알리고, 지역 근로자들의 따뜻한 아침밥을 책임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7월 10일부터 대구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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