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대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 취임

  •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산림자원 순환경영 실현하겠다"

  • "국민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산림이 지역 활력의 원동력 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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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 [사진=북부지방산림청]
이상익 제45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2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01년 기술고시(36회)로 입직해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산림환경보호과장, 산림복지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산림재난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또한 2022년부터 3년간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서 한국의 산림정책과 복원 경험을 알리고 FAO 산림국의 주요 사업에 활용되도록 기여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산림행정 전문가다.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국유림이 탄소 흡수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거점이 되도록 산림자원 순환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청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인제 자작나무숲 사례처럼 산림이 지역 활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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