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위스트론 5억 대만달러 규모 설비 투자

사진위윈 홈페이지
[사진=위윈 홈페이지]


대만의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 위스트론(緯創資通)이 말레이시아 자회사를 통해 5억 대만달러(약 24억 5,300만 엔) 이상을 설비 구입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트론은 서버 제조 계열사 위윈(緯穎科技服務)의 말레이시아 자회사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25일까지 약 1년간 일본 파나소닉 산하 대만 기업인 마쓰시타산업(松下産業科技)으로부터 7차례에 걸쳐 총 2,373만 달러(약 35억 3,000만 엔) 규모의 설비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위윈은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처리, 방열(放熱) 관련 기술·제품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각지의 생산 거점을 조정해 정치·경제 정세와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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