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PC·모바일, 이번 추석엔 뭐 하고 놀까?

파이널 판타지 XVI 사진플레이스테이션
'파이널 판타지 XVI' [사진=플레이스테이션]
추석 연휴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플랫폼 불문, 몰입의 계절’이다. 콘솔, PC, 모바일 각각에서 인기작들이 대기 중이다.
 
콘솔 부문에서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5) 독점작인 ‘파이널 판타지 XVI(16)’가 가장 주목받는다. 장대한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은 긴 연휴 동안 몰입해 즐기기에 최적이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마리오 카트’가 단골 인기작으로 꼽힌다.
 
PC 게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같은 글로벌 e스포츠 종목이 명절을 틈타 더욱 활기를 띤다.
 
여기에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을 통해 새로 출시된 역할수행게임(RPG)나 인디(중소)게임들은 색다른 재미를 찾는 이용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된다.
 
모바일 플랫폼은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쿠키런: 킹덤’, ‘브롤스타즈’처럼 단시간에도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게임들이 여전히 강세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은 특정 장르보다 플랫폼별 특성이 두드러지는 시기”라며 “짧은 시간 몰입을 원하는 이들, 긴 서사를 즐기려는 이들 모두가 각자에 맞는 게임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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