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페낭州, 오사카 엑스포서 50억 링깃 개발사업 소개

페낭개발공사와 페덱스 DHL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4일 오사카 사진페낭주 총리 페이스북
페낭개발공사와 페덱스, DHL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4일, 오사카 [사진=페낭주 총리 페이스북]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무대에서 50억 링깃(약 1,760억 엔) 규모의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해외 투자 유치에 나섰다.

 

페낭개발공사(PDC)는 24일 ‘말레이시아관’에서 열린 ‘페낭 위크(Penang Week)’ 행사에서 2024~2028년 전략계획에 포함된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했다. 

 

발표된 사업에는 바투마웅 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페낭 국제 물류 에어로파크(PILA)’, 반다르 카시아의 메디시티, 제3바투카완 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또 페낭 남부 연안에 조성 중인 인공섬 ‘실리콘 아일랜드’ 프로젝트도 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이와 함께 PDC는 같은 날 글로벌 물류 대기업인 페덱스(FedEx)와 DHL의 말레이시아 법인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PILA 개발과 물류 분야 협력 방안이 담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