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재판소는 지난 29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이 손 교수를 사무처장(국무위원급)에 임명했다. 손 신임 처장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한다.
손 처장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9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보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헌법연구관, 재판소장 비서실장,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제도연구팀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6년 3월 퇴임 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임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 연구부 및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 등에서 근무하여 헌법 및 법률이론과 재판실무에 관하여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 헌법재판소 '헌법 및 헌법재판제도 연구위원회'위원장, '정보화심의위원회'위원,'헌법재판연구원 연구성과평가위원회'위원으로 활동했다.
헌재 관계자는 "손 신임 사무처장은 소탈하면서도 활달한 성품으로 헌법연구관 재직시절부터 구성원으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었다"며 "헌법재판소 근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무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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