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와 태국 정부가 수질 관리와 오염 방지를 위한 공조에 나섰다.
미얀마 정보부는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 있는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수질 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장에서 킨 마웅 이 미얀마 자원환경보전부 장관은 “국내 수자원과 수질 보호를 위해 국가수자원위원회가 설립됐으며, 2024년에는 국제기구와 협력해 지표수 수질 기준을 도입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측에서는 프라세르트 부총리 겸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이 참석해 자국의 수질 관리 정책과 국제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미얀마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양측은 회의 직후 공동성명을 내고 △수질 정보 교환 △기술 협력 △공동작업반 설치 △기술 지원 및 역량 개발 △지식 공유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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