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네이쳐홀딩스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의 올해 하반기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2023년부터 반기마다 운영해 온 협력 프로젝트다. 수목원 내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는 임무(미션)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해 아이들이 숲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6회차를 맞은 이번 키즈 탐험대에는 9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국립수목원(포천)과 영흥수목원(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 등 국공립수목원 3곳을 탐험한다. '우리는 작은 탐험가'라는 주제 아래 수목원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고 생물종 탐색 지도를 완성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다.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회차별로 30가족씩 총 60가족을 모집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채팅방 하단의 '키즈 탐험대 신청'을 클릭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원하는 수목원과 행사 일정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함께 미래 세대에게 뜻깊은 추억과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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