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재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하우징 전용 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케어닥 케어홈은 하이엔드급 일상케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다.
시니어 케어 전문 노하우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시설의 전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정기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케어 서비스 및 프로그램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조사에서는 재활 및 통증 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실제로 시니어 재활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회복을 넘어서 자신감 회복, 우울감 완화, 만성 질환 예방 등 생활 전반에 다양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어닥은 이에 주목,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 가능한 전문 프리미엄 재활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의 주 목표는 질환 악화 및 2차 합병증의 예방으로 신체 기능 유지 및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 컨디션에 따라 물리·작업·언어 재활 등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기적 재평가를 통해 재활 과정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조정한다. △거동 불편 및 근감소로 낙상 위험이 큰 경우 △수술 후 회복 재활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일상생활수행능력(ADL) 회복 △연하·언어 기능 회복 등 다양한 상황별 맞춤 재활 지원이 가능하다.
케어닥 케어홈은 프로그램 도입으로 입주 어르신 건강 유지 및 자립 생활 연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층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돌봄 업무의 운영 효율성과 품질 역시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닥은 향후 자사 플랫폼 내 간병 및 방문요양 서비스까지 재활 전문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며 돌봄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형 재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등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재활이 필요한 모든 어르신들이 제약 없이 전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케어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 케어홈 입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고자 케어홈 재활 특화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입주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지속 개선,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첫 선을 보인 케어닥 케어홈·너싱홈은 프라이빗한 생활 환경과 맞춤형 돌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및 요양 브랜드로 호응을 얻고 있다. 1호점인 케어홈 배곧신도시점은 런칭 6개월 만에 입주율 100%를 달성했으며 전체 지점 평균 입주율 역시 90%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케어홈 배곧신도시점, 케어홈 송추포레스트점, 케어홈 용인더퍼스트점, 케어홈 시흥노블힐점, 너싱홈 배곧신도시점, 너싱홈 송추빌리지점, 너싱홈 옥정시티점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추가 지점 개소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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