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위성통신 인프라 기업 글로벌스타는 싱가포르의 기지국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3세대 C-3 모바일 위성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위성통신 추적 안테나 2기를 추가로 설치한다. 해당 기지국은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싱텔)이 2008년부터 운영해왔다.
글로벌스타는 일본, 스페인,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인프라 증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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