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본부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 속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실질적 경제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사우스 지역 통상 협력, 인공지능(AI)·디지털, 기후 변화 대응을 비롯한 신통상 이슈 및 공급망 안정화와 관련한 협력을 함께 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올해 양국이 각각 치르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중앙부처뿐 아니라 해외 공관, 무역진흥기관 등 차원에서 소통과 협조를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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