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연구실에서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5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서울대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43분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제1공학관에서 배터리가 폭발해 불이 났다.
이에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발생 50여분 만인 오전 11시 38분께 진화를 마쳤다. 화재 당시 현장에 40여명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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