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72억원이 투입되며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서산시 등 탄소순환플랫폼 사업 수행 14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탄소순환 플랫폼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 △탄소순환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관련 데이터 공유,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 지원에 대한 협력 등으로, 이를 통해 지자체·민관 협력을 이루어 성공모델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업단은 서산시의 공공기관, 시설, 축제 장소 등에서 분리수거 선별 시스템, 바이오 가스화, 플라스틱 퇴비화, 통합공정 전과정평가 등 탄소순환플랫폼을 적용하여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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