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이 SK스토아와 손잡고 6개월 동안 적금만 들어도 최대 12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는 ‘[SK스토아]Wa함께적금’을 10월 31일까지 1만좌 한정 판매한다.
이자 뿐 아니라 쿠폰을 받아 생활비로 바로 쓸 수 있는 잇점이 있다.
11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이 적금은 매월 5만 원 이상 납입할 경우 매월 SK스토아 적립금 2000원과 8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만기에는 6만 원 정도의 쿠폰팩을 추가로 받아, 총 12만 원 정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납입한도는 최대 50만 원이며 영업점에 가지 않고 비대면 채널(광주와뱅크,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정액 적립식 기준 연 2.60%(자유적립식 연 2.40%)이며, 우대금리 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3.00%(자유적립식 연 2.80%)까지 금리를 적용받는다.
우대 금리 조건으로는 △마케팅 수신 동의 때 연 0.20%p(포인트) △최근 3개월 내 당행 예·적금 신규 및 보유 이력이 없는 경우 연 0.20%p로, 최대 연 0.40%p의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변미경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이 상품은 목돈 마련의 즐거움과 제휴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합리적이고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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