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유통기업 젤리빈즈그룹은 이사회에서 한국과 대만에 100% 자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는 계열사 ‘JB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와 이벤트 공연 사업을 전개한다.
대만에서는 일본 지식재산권(IP)으로 보호받는 콘텐츠의 라이선스 사업과 관련 상품 개발·판매를 수행하는 한편, 연예인 육성 및 매니지먼트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젤리빈즈그룹은 한국과 대만을 중점 지역으로 설정하고 영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자회사의 설립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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