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 예루살렘 총리실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를 패배시키고 임무를 완수하는 것 외에 이스라엘의 선택지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가자지구를 점령하는 게 아니라 해방하는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 연계되지 않은 민간 행정부를 수립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의 70∼75%가 우리 통제하에 있다"며 "북부의 가자시티와 중부의 해변 캠프 등 남아 있는 두 곳의 하마스 거점이 우리의 공격 목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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