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 "美관세 핑계 없다… 체력 강화할 기회"

기아는 25일 진행된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관세는 기아만의 단독 이슈가 아닌 전 세계 OEM들이 당면한 사업환경"이라며 "외부 요인을 핑계로 물러나거나 주저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는 관세지만 다음에는 또 다른 외부 요인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핑계대지 않고 기아가 잘 할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고 장기적으로 접근해서 사업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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