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美서 샘 올트먼과 회동…"경주 APEC 초청"

  • 방미기간 오픈AI와 협력 논의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샘 올트먼 오픈AI CEO(최고경영자)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픈AI 본사를 방문해 올트먼 CEO와 회동했다. 최 회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제) 정상회의에 올트먼 CEO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CEO가 동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했을 게 유력하다.

앞서 최 회장과 올트먼 CEO는 지난 2월 국내에서 회동한 바 있다. 당시 방한한 올트먼 CEO는 최 회장 등 국내 재계 유력 인물들과 만남을 가졌었다. 당시 올트먼 CEO는 최 회장 등과 비공개 접견을 갖고 "원더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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