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1과 K리그2를 합해 올 시즌 누적 관중 수가 200만1106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2라운드를 마친 K리그1에는 135만7817명, 21라운드까지 치러진 K리그2에는 64만3289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1, 2부 합계 278경기(K리그1 131경기, K리그2 147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어선 K리그는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최소 경기 200만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
흥행 열기를 이어가는 K리그는 3년 연속 300만 관중 돌파에 도전한다.
K리그는 지난 2023년에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최초로 1, 2부 합계 300만명(301만1509명)을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시즌 누적 관중 343만9662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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