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A씨 차량은 1층 의류매장의 유리창을 깨고 내부로 돌입해 진열대 등 집기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과정에서 매장 안에 있던 손님 등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차량에 직접 충돌한 사람은 없으며, 대부분 집기 등에 맞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회전 중 횡단보도에 사람이 보여 방향을 틀다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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